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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시부 콧물흡입기 가격 후기 사용법
    가성비 좋은 생활정보 2023. 4. 3. 12:44

    노시부 콧물 흡입기를 찾고 계신다면 이 글이 많은 도움 될 겁니다. 신생아를 둔 부모님이면 고민 없이 사도 되지만 아이가 이제 다 컸는데 사도 될까? 네, 사세요. 강력추천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8세 아이 때문에 샀거든요. 기계를 사더라도 좀 더 저렴히 사는 방법, 콧물을 뽑아보고 어떤 때 병원에 가야 하는지, 또 좀 더 편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목차를 확인해 주세요. 지금 시작합니다.

    노시부 콧물 흡입기 소개 목차
    1. 노시부 콧물 흡입기사용 연령
    2. 노시부 콧물 흡입기 제품 가격, 직구 가격 및 소개
    3. 콧물을 빼야 하는 이유
    4. 노시부 콧물 흡입기 좋은 점, 장점
    5. 누런 콧물 항생제 먹어야 할까?
    6. 노시부 콧물 흡입기 아쉬운 점, 단점
    7. 노시부 석션팁과 주의사항
    8. 구매팁과 부속품 


    "부모 중에 한 명이라면 40%, 부모 둘 다라면 75% 이상이 이 질환에 걸린다!" 아마 이 글을 찾아온 분들은 이미 답을 아실 거예요. 비염이야기입니다. 비염에 대한 유전 확률이 이렇다는데, 가족이기 때문에 코 점막이나 뼈의 모양, 기관지 기능이 많이 닮는다고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부부 역시 둘 다 비염이 있었던 터라 임신하고는 아이 걱정이 먼저 될 수밖에 없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첫째 아이가 어릴 때부터 비염으로 꽤나 고생합니다. 학령기가 되니 집중력에도 영향이 있어서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에요. 무엇보다 비염은 절대 방치하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후비루, 축농증, 가래기침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관리를 잘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 집에는 비염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자기기가 있어요. 하나씩 블로그에 소개할게요. 오늘은 그 첫 번째 노시부 콧물 흡입기입니다. 부모 중 한 면이 비염이라면 아이가 신생아일 때 일찍 사두는 걸 추천합니다. 그것이 가성비를 가장 잘 챙기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후기들은 제품 소개 먼저 하지만 오늘 이 콧물제거기는 꼭 사용 연령을 먼저 소개하고 싶다. 이유는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에 처음 이 기계를 샀기 때문이다. 검색을 하다 보면 신생아 또는 혼자서 코를 풀지 못하는 아이들이 주로 후기를 남기기 때문에 8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이걸 사도 될까? 사두고 시원치 않으면 어쩌지 하면서 다방면으로 검색을 해도 초등학생이 사용했다는 후기가 없어서 망설여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제품은 사용연령을 따로 특정하고 싶지 않다.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심지어는 많이 불편하면 성인도 사용해도 된다.

    2. 노시부 콧물 흡입기 가격, 직구 가격 및 소개

    노시부는 '전동식' 콧물 흡입기 입니다. 8년 전 첫 아이 키울 때만 해도 저는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뺑코로 뽑아주었다. 뺑코는 효과도 미비하고, 보채는 아이를 붙잡고 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몇 천 원으로 저렴하지만, 소모품이라 감기에 걸릴 때마다 새로 샀기 때문에 싼 것도 아니었다. 초등학생이 되어도 비염으로 콧물을 달고 사는 아이를 보고, 친구 엄마가 소개해준 '노시부'. "노시부가 뭐예요?"라고 반문하고, 바로 검색해 보고 그 자리에서 구입을 했다. 기계로 콧물 빼주는 것은 소아과에서만 가능한 줄 알고, 심할 때는 코를 빼기 위해 병원에 간 적도 있는데, 정말 신세계다. 집에서 소아과 콧물 빼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조금더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원래 가격은 약 26만원하는데 할인하면 약 25만 후반대가 나오며, 직구를 할 경우 125유로라고 나오는데, 현재기준 한화 18만 원 정도 된다. 가격차가 크다. 국산제품인 줄 알았는데 독일산이며, 색상은 핑크, 블루, 그린이 있다.  흡입강도 조절이 다양하기 때문에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3. 콧물을 빼야하는 이유

    위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콧물을 빼지 않으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나타나거나, 축농증,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래 기침이 생기거나 심하면 폐렴으로 이어지니 콧물을 바로바로 빼주는 것만으로도 중증 감기는 예방할 수 있는 셈이다. 

    감기가 아닌, 비염으로 콧물이 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알러지성 비염이기 때문에 이러다 말겠지 생각하고 넘어가지 않길 바란다. 제때에 조치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이 되고, 비염인들은 특히 감기 초기 증상이 꼭 코로 오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귀여운 디자인, 단순한 구성이라 마음에 듬


    4. 노시부 콧물 흡입기 좋은 점, 장점


    좋은 점은 단연 전동식 콧물 흡입이라는 점인데, 입으로 빼는 것과는 달리 속에 있는 콧물도 빼줄 수 있다. 또한 콧물의 양과 콧물상태를 진단하기가 쉬운데, 맑은 콧물/ 끈적한 콧물/ 누런 콧물 등을 확인 할 수 있어, 전문의를 찾아갔을때 아이의 건강상태를 전달하기 쉽다

    또한 구성품이 매우 단순해도 관리가 쉬운데, 실리콘 노즐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콧물 모으는 통은 사용 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말려두면 아이들이 스스로 조립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5세 이상 아이들은 스스로 세척 및 사용이 가능하다.

    5세 아이 스스로 씻어서 말려둔다

    5. 누런 콧물 항생제 먹어야 할까?

    여기서 잠깐, 노란 콧물이 나오면 무조건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 걸까? 답은 '아니다'이다. 노란 코가 나오기 시작했으면 두 가지 갈림길에 섰다고 보면 된다. 노란 코가 나오지만, 코, 목, 기관지의 상태가 깨끗하면 이대로 콧물이 줄어들다가 코딱지로 굳는 수순을 밟으면서 콧물감기가 끝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도 더러운 공기를 피하고, 감기 요인을 피하면서 며칠간 잘 관리해 주는 게 필요하다. 미세먼지라도 노출되면 악화되기 십상이다. 

    6. 노시부 콧물 흡입기 아쉬운 점, 단점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큰 소음은 신생아부터 2세 아이들에겐 무서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전 아이들에게 미리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큰 소리나 날 때 노즐을 손에 닿게 해서 안전한 것임을 알려준다.

    7.  노시부 석션팁과 주의사항

    이빈후과 전문의에게 배운 아이들 콧물 흡인기 사용법을 소개한다. 첫째, 사용할 때는 '아~ 하면서 입으로 숨 쉬는 거야'라고 알려주고, 

    둘째, '힘들면 손을 들어'라고 말해준다. 셋째, 기계를 작동 후 노즐을 손에 대서 무서운 게 아님을 느끼게 해 준다. 사용을 하다가 나오지 않는다고 바로 빼기보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흡인하다 보면 더 깊이 있는 콧물을 뺄 수 있다. 흡인기를 사용할 때는 항상 코 스프레이를 사용해 준다. 콧물은 생각보다 점도가 높기 때문에 식염수를 넣어주면 한결 편하게 뺄 수 있다.  사용은 너무 자주 하지 말고 심하면 아침-저녁, 혹은 하루 1회가 적당하다.

    2.5A 250v 이상 전원선 사용


    8. 구매팁과 부속품 

    구매는 공식 판매 스토어에서 할 수 있는데 특이점은 자주 품절이라고 뜬다는 것이다. 내가 구입 후 얼마 안 되어 조카 거를 사려고 보니 품절이 떴다. 생각해 보니 내 거를 살 때도 다른 색은 이미다 판매되고 한 가지밖에 없었다.  계속 품절이 뜨는 이유가 있었다.

    매일 오후 5시마다 물량이 풀리는 시스템이라고 하니, 오전에 검색해서 품절이라고 좌절말고 오후에 다시 들어가 보자. 또한 최근에 전원선을 분실해서 당황한 적이 있는데, 전원선은 전용선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 하나쯤은 있는 전선이다. 집에 있는 전선 중에 구멍에 맞는 걸 사용하니 잘 작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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