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증 이란? 종류 및 치료시기, 헬맷, 베개

동그란 뒤통수를 위한 부모의 노력

사두증으로 고민하는 지인을 보며, 비슷한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준비해본 포스팅입니다. 바쁘신 분은 제가 추천하는 커뮤니티 이름이라도 알아가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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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증이란

사두증은 아이가 태어났을 때 머리의 대칭이 이루어 지지 않고, 한쪽이 평평하거나, 비대칭이 심한 것을 일컫는 것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원인에 따라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번째는 교정이 필요한 자세성 사두증이고, 두 번째는 수술이 필요한 두개골유합증이라고 합니다. 하나씩 알아보면서 원인과 치료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자세성 사두증 원인과 치료

자세성 사두증 원인

자세성 사두증은 말랑한 신생아의 두개골이 지속적으로 특정한 부위에 일정한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져서 머리 모양(두개골)이 변형된 것을 말하는 것으로, 빈번한 원인으로는 아이의 수면자세, 누워있는 자세, 수유자세가 원인이고, 질병에 의한 것은, 선천적으로  사경( 근육이 수축하면서 자의와 상관없이 고개가 자꾸 한쪽으로 돌아가는 증상)이 원인으로 꼽힌다.

자세성 사두증 치료

위에서도 말했든이 머리뼈가 말랑한 신생아가 한 가지 자세로 계속해서 누워 있다보니, 납작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옝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자세성 사두증 치료시기: 생후 2개월 이전

자세교정 치료를 한다. 아기를 업어두고 고개를 드는 연습을 하거나 , 보호자가 일정 시간을 관찰하며 평평한 쪽의 반대방향으로 눕혀주는 것으로 교정이 될 수 있다. 이때 아이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모빌, 초점책, 장난감 등을 이용해 주의를 끄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기 때문에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심이 도움이 된다.

자세성 사두증 치료시기: 생후 약 5개월 이후 

자세교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아이의 두개골이 만족스럽지 못한 정도로 돌아왔다면 물리적으로 교정을 해야 할 시기이다. 전문의와 상담후 사두증 헬맷을 착용해본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은 치아 교정마냥 머리를 눌러준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이 아니기에 아이의 통증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오히료 납작한 부분이 튀어 나올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는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사두증 교정베개

병원에서는 4개월부터 헬맷을 권하긴 하지만, 엄마된 마음에 가급적 물리적 교정은 늦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 때 사용하기 좋은 것은 사두증 교정베개인다. 특히 생후 4개월 이전의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5개월 아기도 베개만으로 교정했다는 지인도 있다. 아기가 잠을 자고있을때 열심히 머리 방향을 평평한 면의 반대로 눕게 해주는 것을 반복한다.

사두증 교정헬멧

생후 6개월 이후의 아기들이 사용하는 교정방식으로 22시간을 착용하고 있는 것이 권장된다. 부모의 우려와 다르게 생각보다 빨리 적응해서 효과를 보는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단점으로는 일상시간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것과 비싼 제작비용이 있다. 

사두증과 사경으로 고민인 부모님께 추천

내가 가입되어 있거나,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것도 아닌, 순수하게  추천하는 커뮤니티이다. 네이버 카페 '사경과 사두증'.  이 곳에 가입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도 태어난지 5일된 아기를 데리고 여기저기 마음 졸이면서 대학병원 오갔던 적이 있는지라 어린 아가 보살피는  어린 부모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정보 얻고, 바른 선택을 하길 바란다.